[1번지五감] 비건, 공식일정 시작…해리스와 반가운 팔꿈치 인사 外<br /><br />▶ 비건, 공식일정 시작…해리스와 팔꿈치 인사<br /><br />1번지오감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.<br /><br />마주 보며 반갑게 팔꿈치 인사를 나누는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과 해리스 주한미국대사의 모습.<br /><br />오늘부터 공식 방한 일정을 시작한 비건 부장관은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조세영 1차관을 차례로 만나고 약식 기자회견을 했는데요.<br /><br />비건 부장관은 "한반도의 다양한 이슈에 대해 공감대를 이뤘다"면서 "실질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함께 이어가겠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▶ 산사 찾은 추미애…"윤석열, 내일까지 답하라"<br /><br />두 번째 사진볼까요?<br /><br />고요한 산속, 사찰을 거닐며 생각에 잠긴 한 사람의 뒷모습이 보이는데요.<br /><br />어제에 이어 오늘도 연차를 낸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산사를 찾은 모습입니다.<br /><br />추 장관은 자신의 사진과 함께 "고민을 거듭해도 바른길을 두고 돌아가지 않는 것에 생각이 미칠 뿐"이라며 짧은 심경을 전했는데요.<br /><br />추 장관은 지휘권 발동을 두고 갈등을 빚고 있는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내일 오전 10시까지 입장을 기다리겠다며 최후통첩을 보내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▶ 일본 폭우 이재민들, 대피소에서도 '거리두기'<br /><br />마지막 사진입니다.<br /><br />넓은 체육관에 판지로 된 간이 칸막이를 설치한 채 생활하는 사람들.<br /><br />일본 폭우 이재민들이 체육관에 마련된 임시 대피소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거리두기를 하는 장면입니다.<br /><br />지난 4일부터 일본 규슈지방에 기록적 폭우가 쏟아지면서 인명 피해가 계속되고 있는데요.<br /><br />일본 당국은 추가 피해를 우려해 규슈를 중심으로 63만 세대에 대피 지시를 내렸습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1번지 오감이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